문자발신번호바꾸기 가능할까

카테고리 없음|2020. 3. 17. 10:43

 

오늘은 SMS 문자 메시지에 대해서 안내를 해드려보도록 할텐데요. 예전에는 대부분 카톡이나 다른 메신저 보다는 문자 메시지를 주로 이용을 하곤 했었죠. 하지만 최근에는 문자를 그리 많이 사용하지는 않을겁니다. 간혹 문자를 보낼때 문자발신번호바꾸기를 해야할때도 있어요.

 

 

 

특히나 예전에는 1004, 8282등등 다양한 번호로 본인이 직접 입력해서 문자 메시지를 발송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별다른 문제나 제한없이 이용이 가능했었는데요. 하지만 최근에는 문자발신번호바꾸기가 불가능해졌습니다.

 

 

 

우선 우리가 대부분 사용하고있는 스마트폰에는 수신자의 핸드폰 번호 입력란만 있고, 발신번호를 입력하는 부분이 없어졌어요. 기본적으로 개통되어있는 단말기에 기록된 번호로 발신번호가 자동으로 날라가게 되어지는 구조입니다.

 

 

 

이렇게 되어진데에는 간편성을 위한 부분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정보통신망법이 개정이 되어서 실제로 등록되어진 번호로만 발송을 할수가 있도록 까다로워졌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이를 악용하는 사례들이 많이 발생했었어요.

 

 

 

특히나 보이스피싱이나, 피싱문자들의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금전적 피해를 보는 사례들이 많아졌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런 사칭을 하지 못하도록 실제 전화번호로만 문자를 보낼수가 있도록 바뀐것인데요.

 

 

구체적으로는 이런식으로 발신번호에 대한 세세한 규칙, 기준이 강화가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발신번호 없이는 문자 전송은 절대 불가하고 몇몇 보이시는것 처럼 제한되어지는 경우가 많고 실제 개통되어진 번호 또는 사전 등록되어진 번호에 한해만 개통 가능해요.

 

 

실제로 지금도 문자발신번호바꾸기가 가능했더라면 지금보다도 보이피싱, 문자피싱 광고문자등 더 많았을거에요. 일차적으로 이런 부분에서 필터링이나 규제가 되었기 때문에 그나마 문자메시지를 신뢰할수가 있는것이죠.

 

 

암튼 결론적으로 정보통신망법이 바뀌었기 때문에 현재는 문자발신번호바꾸기를 하실수가 없으며, 구형 단말기를 이용해서 발신번호를 바꾸려 하는것도 우선은 정보통신망법에 위배가 되어지니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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